27일 기념식·이행선포식 김학도 이사장 "ESG 저변확대 지원"
탄소중립, 나눔경영, 준법경영 실천 '중기벤처 마중물'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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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2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열린 ‘창립 43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하고 있다. |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이사장이 창립 43주년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모범경영을 선도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이사장은 오는 30일 창립 43주년을 앞두고 27일 경남 진주 중진공 대강당에서 창립기념식과 ESG 모범경영 이행다짐 선포식을 열고 ESG 경영 확산 의지를 밝혔다.
특히 중진공이 마중물 역할을 맡아 중소벤처기업들의 ESG경영 저변 확대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ESG 모범경영 이행 선언문에서 중진공은 △친환경 경영 추진과 탄소중립 정책 적극 이행 △나눔경영 실천 등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 △투명한 경영정보 제공과 준법 윤리경영 실천 △ESG경영에 따른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스마트화·신산업화·글로벌화 적극 지원 등을 제시했다.
앞서 김 이사장은 지난 22일 신년 간담회에서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비대면 ESG 자가진단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1만5000개사에 솔루션제시, ESG 인식개선을 위한 체크리스트·경영안내서·수출가이드북 등 교육·홍보 콘텐츠를 기업 현장에 보급 등 지원책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중진공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기여한 우수·모범 직원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주요 고객과 지역사회 구성원을 초청해 미래지속가능 기관으로 도약 등 비전을 전달했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난 43년간 지속 발전해 온 것은 변화의 과정에서 시장과 기업, 그리고 동료와의 동행을 멈추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자평한 뒤 기업·동료와 연대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강조했다.
중진공 직원들은 행사 뒤 진주 중앙시장을 방문해 내수 활성화 캠페인를 벌이고 소화기 500개·방역 마스크 1000장 등 안전용품을 상인회에 기부했다. 이어 진주시내 평거종합사회복지관에 필요물품을 기부하며 ESG 모범경영을 실천했다.
inahohc@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