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5호선 지연 예상…장애인 단체 이동권 시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2.03 08:13
불안불안 출근길

▲지하철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걸어가고 있다(기사내용과 무관).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3일 오전 지하철 5호선 까치산역에서 장애인 단체 이동권 시위로 출근길 열차 운행에 지연이 예상된다.

이날 연합뉴스가 서울교통공사를 인용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은 오전 7시 30분부터 5호선 까치산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 구간에서 ‘지하철타기 선전전’을 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5호선 해당 구간의 열차 운행이 다소 지연될 수 있다"고 공지했다. 전장연은 최근 서울 지하철 곳곳에서 유사 시위를 진행해왔다.


hg3to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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