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공유플랫폼 아이스고 무인 스마트스토어 전경 |
도시공유플랫폼은 2018년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서 주말 도심 공동화 현상을 해결하고자 지역 소상공인, 스타트업, 중소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지역 주민이 모여 유휴공간을 활용한 한국형 공유경제 모델을 시작해, 현재 생체인식으로 성인 인증이 가능한 간편결제 시스템이 적용된 AISS Go 모델을 통해 소상공인들과 상생 협업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현장에서 소상공인들과 여러 유형의 수익 모델을 만들어가던 중 미성년자의 고의적인 주류 구입으로 송사에 휩싸이거나, 영업정지 등으로 폐업하는 사례를 막고자 2020년 6월 대한상의-산업부 산업융합 규제 특례 심의위원회에서 인공지능 사물인식 기술을 활용한 무인 주류판매기 운영 규제 특례기업으로 선정됐다.
도시공유플랫폼은 규제특례 실증을 대기업의 편의점이 아닌 동네슈퍼 소상공인을 우선하고자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인 스마트 슈퍼, 스마트 상점, 경험형 스마트마켓 기술공급업체 선정돼, 적극적으로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2021년 금융위원회가 3년간 40조원의 정책자금으로 1000개의 혁신기업을 발굴·지원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돼 산업은행, 성장금융, 수출입은행, 기술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기업은행으로부터 적극 행정을 지원받고 있다.
박진석 대표는 "2020년 나이스평가정보로부터 투자용 기술평가 등급 TCB TI-3 평가를 받았으며, 2021년 한국기업데이터를 통해 TCB TI-3 등급을 받아 2곳 이상의 전문평가기관의 기술성 평가를 받아 특례상장 요건을 갖추고 있으나 아직 투자받은 실적이 없어 한국거래소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 KSM 등록을 시작으로 크라우드펀딩, 기관투자, 주관사 선정의 도움을 받고자 KSM 등록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pr9028@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