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글로벌 본드 15억 달러 규모 발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2.17 17:21
산은

▲KDB산업은행.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DB산업은행은 16일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총 15억 달러(약 1조7948억원) 규모의 글로벌 본드를 발행했다. 이 채권은 3년 만기 10억 달러, 5년 만기 5억 달러로 구성된 고정금리채 형태로 발행됐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분쟁과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되는 여건 속에서도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신뢰를 재확인했다고 산은 측은 말했다.

산은에 따르면 발행금액 대비 약 1.7배의 투자자 주문을 유치했다. 지역별로 보면 유럽·중동·기타 40%, 미국 32%, 아시아 28%다. 특히 투자자의 52% 이상이 각국 중앙은행, 국제기구 등 초우량투자자로 구성됐다.

산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은은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한국계 기관의 유리한 발행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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