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트렌드·선도기업 제품·정보 전시로 참석자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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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폐막한 ‘제5회 베지노믹스페어-비건페스타’의 행사장 모습. |
[에너지경제신문 손희연 기자] 에너지경제신문사가 후원하는 ‘제5회 베지노믹스페어-비건페스타’ 전시회가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20일 폐막했다.
비건페스타는 최근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산업 트렌드인 비건(vegan)을 주제로 한 관련 식음료, 생활소비재, 친환경 제품군과 정보를 제공하는 전시회다.
해당 전시회는 엑스컴인터내셔널이 주최하고, 에너지경제신문을 포함해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산업진흥원(SBA) 등이 후원했다.
올해는 ‘웰컴 백! 비건 파티(Welcome Back! Vegan Party)’라는 주제로 서울 대치동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18∼20일 간 열려 국내외 업체 150여개가 200개 이상 부스로 참여해 관련 제품들을 선보였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가 올해 ‘비건 트렌드의 확산’에 힘입어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면서 국내외 기업과 바이어, 일반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비건 식품&음료 △패션&뷰티 △생활소비재 △친환경 제품 등 다양한 비건 브랜드와 최신 정보가 전시됐다.
또한 참가업체들의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업계 저명인사와 기업 대표들을 유기적인 관계의 라인업(Line-up)으로 구축해 주는 강연들도 진행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son9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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