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 코스피 '1% 넘게' 내린 하락 마감... LG에너지솔루션·LG화학 등 주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2.22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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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한 딜러 모니터에 푸틴 러시아 대통령 기사가 나오고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22일 코스피가 전날보다 37.01p(1.35%) 내린 2706.79에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8.72p(1.41%) 내린 2705.08에 출발한 뒤 약세 흐름을 이어갔고, 장중 한때 2690.09까지 후퇴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은 3820억원, 3300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도 4000억원 가까이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6707억원 매수 우위였다.

이날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긴장이 고조되면서 시장 불안감이 확대되는 모습이었다.

2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친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이 결성한 자칭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을 승인했다.

또 자국 국방장관에게 두 공화국에 '평화유지군'을 파견하라고 지시했다. 우크라이나 영토 내 러시아군 배치를 공식화한 것이다.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일본 닛케이지수와 대만 자취안지수는 각각 1.71%, 1.38% 떨어졌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우리 장 마감 때쯤 1.39%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삼성전자(-1.08%), LG에너지솔루션(-2.87%), SK하이닉스(-1.15%), 네이버(-1.57%), LG화학(-4.22%), 카카오(-1.50%), 현대차(-1.89%), 삼성SDI(-2.17%) 등 대부분 종목이 내렸다.

업종별로도 은행(-3.07%), 보험(-2.73%), 의료정밀(-2.47%), 섬유·의복(-2.45%), 화학(-2.42%), 종이·목재(-1.58%) 등 대부분 약세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른 종목 수는 101개, 하락한 종목 수는 778개였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16.14p(1.83%) 내린 868.11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17p(1.72%) 내린 869.08로 출발해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484억원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96억원, 141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1.42%), 에코프로비엠(1.22%), 엘앤에프(2.24%) 등은 올랐다. 반면 펄어비스(-0.42%), 카카오게임즈(-2.09%), 위메이드(-4.64%), 셀트리온제약(-0.57%) 등 대부분 종목은 하락했다.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10조4058억원, 코스닥시장 거래대금은 6조9570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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