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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회 김포청년위원회회의 모습 |
이번 회의는 1, 2부로 나누어 1부에는 2022년도 청년 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했고, 2부에서는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인재양성사업 참여 기업 선정 심사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포청년정책 4대 추진전략을 청년이 일하는 김포, 청년이 꿈꾸는 김포, 청년이 즐거운 김포, 청년이 말하는 김포로 정하고, 총사업비 96억원의 33개 사업 추진을 결정했다.
올해 시행계획에는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신규 사업들을 발굴·확대했다.
특히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취업 전문가와 취업 준비생의 1대1 맞춤형 취업 멘토링 사업, 일경험 인턴 사업, 창업 청년의 정착을 지원하는 창업 플러스 사업, 사회 참여 동기 부여 프로젝트인 펭귄학교 및 청년정책 UCC공모전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
위원들은 청년정책 세부사업에 대해 활발한 토론으로 새로운 시각과 접근방식, 보완사항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미래인재양성사업 참여기업에 대한 공정한 심사로 13명의 청년일자리를 지원하는 5개 기업을 선정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2022년도 청년정책 사업들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청년들이 김포에서 희망을 보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의 삶을 더욱 촘촘히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만 19~34세 이하의 김포시 청년은 지난 연말 기준 8만8089명으로 김포시 전체 인구의 18%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you1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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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 전경 |
[김포=에너지경제신문 유원상 기자] 경기 김포시는 2022년 2차 햇살하우징 사업대상자 가구를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받는다.
22일 시 주택과에 따르면 난방비·전기료 절감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공사 및 냉·난방기 설치·교체 등을 내용으로 소득인 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총 16가구(예비대상 1가구 포함)를 올해도 ‘햇살하우징’ 사업대상자로 발굴해 경기도에 추천할 예정이며, 1차는 6가구가 선정됐다.
햇살하우징 사업은 주택 에너지 효율화를 통한 난방비등 주거비 절감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도가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협약을 맺어 2013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복지 사업으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진단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주택 개보수를 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가구당 약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박영수 시 주택과장은 햇살하우징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경기도의 주거복지분야 특색사업으로 우리시 주거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이웃을 적극 발굴해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시청 주택과 주거복지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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