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쉽게 자연의소리 활용 음악 사운드 등 제작
알람 등 차량내 다양한 사운드 제작에도 활용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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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무브먼트’ 이미지. |
기아는 ‘이동과 움직임’(Movement) 속에 사람들이 영감을 얻는다고 믿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생각을 떠올릴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제공하고 고객의 삶에 영감과 여유를 선사하고자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move.ment’는 누구나 쉽게 음악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디지털 악기다. 기아의 가장 큰 영감의 원천인 ‘자연’의 소리를 활용해 만든 음악과 사운드 등을 통해 고객에게 많은 영감과 창의성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이를 위해 기아는 저명한 신디사이저 전문가 ‘아서 졸리(Arthur Joly)’와의 협업을 통해 세계 각지에서 수집된 자연의 소리를 ‘move.ment’에 표현해냈다.
디지털 악기 명칭인 ‘move.ment’는 이동과 움직임을 뜻하는 ‘Movement’와 악기를 의미하는 ‘Instrument’를 함께 나타낸 것이다.
‘move.ment’는 청계천의 물소리, 사하라 사막의 바람 소리, 스코틀랜드 해변의 파도 소리, 아마존 우림의 산새 소리와 숲 소리를 비롯해 천둥, 온천, 밤의 숲 등 총 8가지의 자연의 소리를 담았다.
특히 뇌과학 관련 학계의 연구에 따르면 자연의 소리에서 발견되는 ‘핑크 노이즈’는 창의성과 관련된 뇌파를 활성화시킨다고 알려졌다.
‘move.ment’는 8가지의 자연의 소리 중 원하는 소리를 선택한 후 믹서(Mixer)와 필터를 활용한 이펙트 효과, 각 음의 구성 요소를 조절하는 ADSR 등을 통해 누구나 쉽게 본인만의 사운드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완성된 사운드는 프로그램에 내장된 터치패드형 키보드로 연주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패턴 제작, 리플레이 등이 가능하다.
기아는 향후에도 ‘move.ment’를 차량 알람 등을 비롯해 차량 내 다양한 사운드 제작에 활용할 방침이다. 각종 브랜드 캠페인에도 ‘move.ment’로 만들어진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고객이 일상 속에서 영감을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디지털 악기 ‘move.ment’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기아와 함께 고객의 삶에 영감과 여유를 선사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