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3~4일 선착순 진행…32.8만댑스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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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국내 최초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댑스) 거래 플랫폼 카사가 올해 첫 공모 빌딩으로 서울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를 공개했다.
24일 카사에 따르면 익스콘벤처타워 공모는 다음달 3∼4일 이틀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건물 공모 총액은 16억4000만원으로 총 32만8000댑스를 발행한다.
익스콘벤처타워는 여의도 핵심지역에 자리한다. 지하 7층~지상 11층 규모로,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다. 여의도 버스 환승센터와 인접하며 인근으로 더현대, IFC몰을 비롯한 여의도 중심상권이 있다. 국회의사당, KBS본관, 여의도 순복음교회와 각종 공공기관도 다수 분포해 유동인구 유입이 활발하다. 현재 공실률은 0%다.
이번에 공모하는 익스콘벤처타워 9층은 우량 정보기술(IT) 기업인 코나모빌리티가 2013년 이후 현재까지 9년간 장기 임차 계약 중이다. 공실 우려 없이 분기마다 안정적인 임대료 배당 수익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카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카사는 익스콘벤처타워 공모 참여자에게 ‘2022년 끝까지 거래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공모에 청약을 완료한 후 1댑스(공모가 기준 5000원) 이상 받은 고객들은 올해 카사 플랫폼 내에서 댑스 거래 시 모든 수수료가 면제된다.
추가로 200댑스(공모가 기준 100만원) 이상 투자한 고객들은 참여금 1%를 카사 예치금으로 돌려받는 ‘1% 페이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페이백 금액은 상장 당일 예치금 계좌로 지급된다.
예창완 카사 대표는 "서울 강남 권역 완판에 이어 여의도 핵심 지역에 자리한 우량 건물을 공개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의 우량 건물을 상장해 투자자들의 손쉬운 상업용 부동산 투자의 길잡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서울 역삼 한국기술센터 매각과 관련한 수익자 총회를 전자투표 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역삼 한국기술센터 댑스 보유자들은 배당 수익과 더불어 곧 매각 수익을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