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오픈마켓 7년연속 1위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3.02 10:06

혁신경영, 서비스 우수, 고객만족 등 전 항목 '우수'

이상호 11번가 사장

▲이상호 11번가 사장.

[에너지경제신문 서예온 기자] 11번가는 7년 연속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선정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오픈마켓 부문 1위에 올랐다.

11번가는 2일 "코로나19로 급변하는 이커머스 환경 속에서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운영과 지속적인 혁신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얻었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장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혁신활동을 잘 하는 기업 △제품(서비스)의 질이 우수한 기업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믿을만한 기업 등 12가지 항목 전체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11번가는 전했다.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고객 편의에 초점을 맞춘 혁신 서비스를 선보인 11번가는 지난해 8월 말 미국의 수천만 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고 ‘우주패스’ 무료배송과 연계해 국내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해외직구 쇼핑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또 비대면 시대를 고려한 동영상 기반의 서비스 전략으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라이브11(LIVE11)’을 선보이며 고객에 편리하고 즐겁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특히 쇼핑과 예능을 결합한 ‘쇼퍼테인먼트’(Shopper-tainment) 코너로 방송 콘텐츠를 다양화해 역대 라이브 방송 중 최고 시청 수 163만(‘털업’ 애슐리, 2021년 11월 9일 기준) 기록을 올리기도 했다.

이상호 11번가 사장은 "고객이 가장 원하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치열한 고민과 진정성 있는 노력들을 매년 이어왔다. 올해도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다양한 사업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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