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 3~4일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 공모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3.02 13:27
서울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 전경

▲서울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 전경.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국내 최초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댑스) 거래 플랫폼 카사는 3∼4일 서울 여의도 익스콘벤처타워 공모를 진행한다.

건물 공모 총액은 16억4000만원이며, 총 32만8000댑스가 발행된다. 상장·매매 개시일은 15일로 예정됐다.

익스콘벤처타워는 지하철 9호선 국회의사당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 7층~지상 11층 규모로 현재 공실률 0%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에 공모 상장되는 9층은 우량 정보기술(IT) 기업인 코나모빌리티가 2013년 이후 현재까지 9년간 장기 임차 계약 중이다.

익스콘벤처타워 댑스 발행·빌딩 보유 관리 신탁사는 한국토지신탁이다. 빌딩 감정평가는 감정평가법인정명, 제일감정평가법인이 맡았다. 공모·상장가는 1댑스당 5000원이며, 첫 배당은 6월 말 이후 3개월마다 분기 배당된다.

카사는 익스콘벤처타워 공모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먼저 익스콘벤처타워 공모에 청약 후 1댑스 이상 받은 고객들은 2022년 내내 카사 플랫폼에서 댑스 거래 시 모든 수수료가 면제된다. 또 100만원 이상 투자 시 공모 참여금의 1%를 카사 예치금 계좌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최근 진행된 카사의 수익자 총회 결과 지난해 9월 상장한 역삼 한국기술센터 매각이 결정됐다. 이번 매각으로 카사는 댑스 시세차익, 임대 배당수익, 건물 매각차익까지 기대했던 ‘트리플 수익’을 모두 투자자들에게 돌려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사는 배당 수익까지 포함하면 공모 투자자들 연 환산 수익률은 최소 26% 이상(비용·세금 차감 전)이라고 예상했다.

예창완 카사 대표는 "연이은 우량 건물 공모로 투자자들 선택권을 더욱 다양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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