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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퓨처스랩 8기 출범을 축하하고 있다. |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 5월 1기 출범 이후 지난해 7-2기까지 총 282개사의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했다. 현재까지 국내·외 육성기업에 595억원을 직·간접 투자하는 등 국내 스타트업 대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8기 모집에는 핀테크, 빅데이터, 블록체인, 인공지능(AI) 관련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ESG(환경·사회·거버넌스)와 프롭테크,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 17개사가 37대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신한퓨처스랩 8기 선발 스타트업에게는 투자·마케팅·법률 멘토링, 사무공간 대여와 인재채용 지원 등이 포함된 ‘S-Membership’ 혜택, 신한금융 그룹사와 대기업 파트너사와 협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기반의 선발 인증서와 함께 신한금융의 ESG 경영전략이 반영된 친환경 소재 사무용품으로 구성된 웰컴킷이 제공된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은 이번에 선발된 신한퓨처스랩 8기를 포함해 앞으로도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대한민국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