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 새 출발 '공학인재 요람 재도약' 선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3.04 17:17

한국산업기술대서 25년만에 교명 변경…4일 공식 출범

산학협력 1위, 공학대학 10위, 글로벌 혁신 100위 목표

'디지털대전환 인재 양성' 역설 박건수 총장 노력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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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수 한국공학대학교 총장이 4일 경기도 시흥 대학 아트센터에서 열린 새 교명 출범과 비전 선포식에 참석해 공학기술 선도대학으로 재도약을 약속했다. 사진=한국공학대학교


[에너지경제신문 김하영 기자] 산학협력과 맞춤형 인재양성의 산실 역할을 해온 한국산업기술대학(산기대)교가 개교 25년만에 ‘한국공학대학교(한국공대)’의 새 교명으로 새 출발한다.

한국공대는 4일 경기도 시흥시 본교 아트센터와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 유튜브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한국공학대학교 출범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서 박건수 총장은 한국공대의 △산학협력 특성화 1위 △국내 공학대학 10위 △글로벌 혁신대학 100위의 비전을 제시했다.

박 총장은 한국공대가 "더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드는 공학기술 선도대학"을 지향하면서 "25년이라는 짧은 역사 동안 공학 교육에 혁신을 가져온 우리 대학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어 나갈 핵심인재를 양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비전 실현을 위한 5대 전략 방향으로 △메타버스 교육혁신 △학습 자유선택권 확립 △신산업 선도 연구와 산학협력 고도화 △글로벌 공유 협력체제 강화 △지속가능 대학 경영혁신을 정했다.

전신인 산기대는 산업현장의 우수 기술인재를 양성한다는 창학 이념에 따라 지난 1997년 12월 20일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내에 설립한 사립대학이다. 지난 25년 동안 졸업생 2만4000명 가량을 배출하며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 보급에 중요 역할을 했고, 대학과 기업간 산학협력 선도모델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산기대의 한국공대로 리뉴얼에는 박건수 총장의 리더십과 교육 비전에 힘입은 바 크다.

2019년 12월 제8대 총장으로 취임한 박 총장은 취임 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시절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신산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할 공학인재 양성의 필요성’을 지론으로 피력해 왔다.

지난해부터 교명 변경과 대학의 역할 재정립을 추진해 온 박 총장의 헌신은 마침내 올해 3월 한국공학대학교로 재도약과 뉴 비전 제시로 결실을 맺었다.

4일 비전선포식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문정복 국회의원 등 외빈과 학생, 교직원들이 참석해 한 마음으로 한국공대의 출범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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