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대형 산불피해 현장 지원(제공-봉화군) |
현재 봉화군은 매일 공무원 50여 명, 산불전문진화대 1 개조 10명, 산불임차헬기 1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무원 150여 명, 산불전문진화대 4 개조 40명을 울진 산불 피해 현장 곳곳에 투입했다.
현장에 투입된 인원들은 강풍으로 인한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각자 등짐펌프와 불갈퀴를 이용해 차단선을 구축하고 잔불을 정리하는 등 산불 확산 저지와 민가 피해 방지에 앞장섰다.
군은 산불피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가용인력과 산불임차헬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등 공조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울진군과 인접한 지역으로써 대규모 산불 피해에 통감한다."며 "인명피해 없이 산불을 조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