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테크 기술로 재현된 르네상스 3대 거장의 이야기”
-3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고양시립 아람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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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르네상스 3대 거장 특별展 / 고양시 |
15세기 이탈리아는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맞이한다. 중세의 종말과 현대의 시작을 알리는 이 변화의 시기를 우리는 르네상스라 부른다. 르네상스는 고대 문명의 재탄생을 의미하며, 이 운동의 시작점은 이탈리아 피렌체다. 당시 피렌체는 유럽의 많은 예술가, 지식인들이 사랑하는 도시가 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브루넬리스키, 도나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 레온 바티스타 알베르티에게 수학 받기위해 찾는 도시로 사상·문학·미술·건축 등 다방면에 걸쳐 새 문화를 창출하려는 운동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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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르네상스 3대 거장 특별展에서 VR 감상존 / 고양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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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르네상스 3대 거장 특별展에서 AR로 감상하는 아테네학당과 이상도시 / 고양시 |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예술과 기술의 만남으로 잊을 수 없는 감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고 하며 "전시 기간 동안 관객들이 전시를 경험하고 세 명의 예술가를 완전히 탐구할 기회를 갖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hanmintop@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