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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경영 솔루션. 한국기상산업기술원 |
날씨경영 솔루션 구축 지원 사업은 기술원이 기존 ‘날씨경영 정보화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을 개편하면서 추진한 사업이다.
날씨경영 활용 체계와 날씨경영 지속 확산을 위해 수요기업 내부 시스템에 연동 가능한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일반과제와 지정과제 유형 가운데 1개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경우 일반과제는 최대 5000만원, 지정과제는 최대 1억원까지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정과제 분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과 스마트기술로 구분된다. ESG경영은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에너지절감 방안을 도출하는 경우에, 스마트기술은 AI·딥러닝·AR 등 신기술을 연계해 기상서비스를 개발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모집대상은 날씨경영 솔루션을 통해 경영활동에 기상정보를 적용·활용하고자 하는 수요기업과 해당 솔루션을 구축할 수행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사업 신청 전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해야 한다.
정부지원금은 총 사업비의 70%까지 지원된다. 날씨경영 솔루션 구축에 필요한 기상장비나 센서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개발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안영인 한국기상산업기술원장은 "기업의 탄소중립과 재해안전관리 등 기업의 ESG경영 실현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laudia@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