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센트블록,건물 소액투자 플랫폼 ‘소유’ 론칭…수익증권 통해 건물 소액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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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테크기업인 루센트블록은 올 상반기 중 상업용 부동산 수익증권 거래소 ‘소유’를 통한 수익증권 투자서비스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소유’는 지난 2021년 4월 금융위원회가 지정한 혁신 금융 서비스로 최근 캡스톤파트너스,한국투자증권, 쿼드자산운용, 하나금융투자, 하나은행,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등으로부터 1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루센트블록 관계자는 "‘소유’는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고가의 상업용 부동산을 회사처럼 상장시켜 수익증권을 발행하고 투자자들은 이를 주식처럼 1주 단위로 사고 팔 수 있도록 한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이라며 "커피 한 잔 값인 5000원으로 건물을 쉽고,투명하고,안전하게 소유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소유의 수익증권은 최소 5000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루센트블록은 소유의 공식론칭에 앞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신청자는 소유 1호 건물 공모청약에 참여하면 첫 달 임대수익을 2배로 지급받는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사전예약과 함께 친구 추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친구는 최대 100명까지 추천 가능하며 친구 추천 1명 당 투자지원금 5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 이벤트는 서비스 론칭 전까지 진행된다. 사전예약 이벤트는 ‘소유’의 사전예약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세영 루센트블록 대표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으로 투자자들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부동산 재테크에 대한 재미를 느끼면서 건물주로의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부동산도 누구나 쉽게 ‘소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루센트블록은 지난 2018년 3월 설립된 프롭테크 기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