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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국민의힘 안동시장 예비후보(제공-권기창 안동시장 예비후보 사무실) |
이날 개소식에는 권기창 예비후보 지지자와 김형동 국회의원, 권숙동 안동권씨 안동종친회장, 이동시 안동상공회의소 회장, 권순협 안동농협조합장, 이재업 성균관유도회 경북본부 회장, 김준한 전 경북콘텐츠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김대일, 김성진, 권광택 경북도의원 및 시의원 등 1천여 명이 다녀갔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진 국회의원, 나경원 전 원내대표, 윤상현 의원 등은 ‘건승을 기원한다"며 축전과 화환을 보내 개소식을 축하했다. 이날 옥동사거리 권기창 선거사무소 주변에는 화환 300여 개가 세워져 대형 화원을 방불케 했다.
개소식에서 권 후보는 주요 8대 공약으로 △국가산업단지 조성(바이오·백신·대마·물산업) △안동시민 반값수돗물 공급 △구 안동역 버스터미널 신설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안동지역 대학 무상등록금 △공공의과대학 유치 및 대학병원 설립 △안동·예천 행정구역 통합 △구 36사단 육군사관학교 유치를 제시했다.
권 후보는 "안동 곳곳을 발로 뛰며 8대 공약, 17개 분야, 120개 과제를 준비했다"며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안동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16일 경상투데이와 뉴스메타 신문사가 실시한 안동시장 여론조사에서 권기창 후보가 37.5%로 1위를 차지하며 언론사 여론조사 11회 연속 1위를 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41.4%로 선두를 달려 권기창 대세론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경상투데이와 뉴스메타 신문사가 KIR-㈜코리아정보리서치 중부본부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RDD, 무선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8%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가중 값 적용은 2022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jjw5802@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