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태어난 ‘강원더몰’ 네임 론칭 행사 열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3.22 07:41

20주년 기념 발전성과·비전 선포

[크기변환]20220321 강원더몰 론칭행사005(최문순 도지사)

▲강원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도몰’ 네임 론칭 행사가 지난 21일 열렸다.

[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도는 21일 오후 2시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홀에서 도내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소비자를 이어주는 강원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구 강원마트)’ 신규 브랜드 네임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최문순 도지사. 조성호·윤지영 강원도의원, 홍경수 강원도경제진흥원장, 정재필 한국MD협회장과 도내 경제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주년을 맞아 재탄생한 ‘강원더몰’을 소개하고 급변하는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해 온 과정과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비전 선포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강된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활용해 미스트롯 은가은과 쇼호스트 이홍렬이 함께하는 고성·속초 오대미 라이브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

기존의 강원도만의 청정함과 바른 이미지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 창출과 기업의 매출 증대를 위해 고도화한 서비스 및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다.

새로워진 ‘강원더몰’은 시군몰 통합관리시스템과 다중접속 분산처리 방식의 클라우드 운영을 실시한다. 그리고 삼척·정선·철원 3곳의 시군몰을 추가 구축 지원한다. 온라인 매출 극대화는 물론 해외수출 버전 구축으로 우수 상품을 해외에 널릴 알릴 ‘K-강원더몰’을 지향한다.

현재 ‘강원더몰’은 800여 개의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입점해 1만8000여 개의 농축임산물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2018년부터 4년 연속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강원도 온라인 상거래 중심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지난 20년 동안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를 열어온 강원마트가 ‘강원더몰’이라는 새 이름으로 더 높고, 더 넓은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걸음을 시작한 만큼 앞으로 내수시장뿐 아니라 세계 시장까지 판로를 넓혀 명실상부 강원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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