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카드는 23일 네이버제트와 손잡고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신한카드 월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신한카드 |
신한카드가 이번에 공개하는 ‘제페토 신한카드 월드’는 금융권 최초로 네이버제트와 공식 제휴한 가상공간 월드 맵이다. 동화 컨셉의 가상 공간을 바탕으로 미로 찾기, 장애물 게임을 혼합하고 히든(Hidden) 맵을 찾아 월드를 정복하는 등 Z세대의 흥미를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요소를 반영한 게 특징이다.
또 ‘신한 페이스페이(Face Pay)’ 등 신한카드만의 디지털 서비스 체험을 제공한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가상과 현실을 잇는 디지털 지점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란 게 신한카드 측 설명이다.
신한카드는 나만의 아바타 디자인이 담긴 선불형 앱카드 ‘제페토 신한카드’도 다음 달 출시할 예정이다.
유태현 신한카드 디지털퍼스트본부 상무는 "앞으로 가상세계와 현실 세계의 연결점 역할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맞춰 차별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협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