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화진 교수 신규선임…조성환·고영석 사내이사 재선임
미래 경쟁력확보 약속…자사주 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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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열린 현대모비스 제45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조성환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현대모비스는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제45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화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김 교수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의결권 전문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회사법과 자본시장법 등 국내 기업지배구조 분야 최고 전문가로 알려졌다.
이로써 현대모비스 사외이사진은 김대수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와 장영우 전 UBS증권 서울지점 대표, 강진아 서울대 공대 교수, 칼 토마스 노이만 이사에 이어 김 교수까지 총 5명으로 이뤄졌다.
이날 주총에서는 조성환 사장과 고영석 연구개발(R&D)전략운영실장이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전동화 등 미래차 핵심 기술에 대한 자체 개발 역량 확보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한 미래차 개발 인재 육성 △선도적인 ESG 경영과 투명한 주주가치 제고 등을 골자로 한 올해 사업 방향도 발표했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도 기울인다. 현대모비스는 연내 33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입해 그중 625억원 상당을 소각하겠다고 재확인했다.
조성환 현대모비스 사장은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전사적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핵심부품 기술에 소프트웨어와 반도체 역량을 접목한 혁신 제품을 만들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yes@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