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전기차 NFT‘ 발행···판매 수익금 전액 기부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3.24 12:20

국내 자동차 브랜드 최초···‘기아 EV의 현재와 미래’ 주제
EV6·콘셉트 EV9·니로 EV 등 활용 디지털 작품 6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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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발행한 NFT ‘Opposites United of EV6’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기아는 자사 전기차 라인업을 활용해 디자인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기아 EV 대체불가토큰(NFT)’ 6개 작품을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클립 드롭스’에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기아 디자인센터 디자이너들은 ‘기아 EV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호평 받고 있는 전용 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EV6’ △2023년 기아 전기차 라인업에 추가될 예정인 플래그십 모델 EV9의 콘셉트카 ‘콘셉트 EV9’ △올해 상반기 출시될 기아 대표 친환경 SUV ‘니로 EV’를 디지털 아트로 제작했다.

‘기아 EV NFT’는 카카오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에서 운영하는 NFT 유통 서비스 ‘클립 드롭스’에서 350클레이(KLAY) 확정가로 작품별 10개씩 총 60개가 판매될 예정이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클레이를 매수한 후 ‘클립 드롭스’로 클레이를 전송해 원하는 작품을 구매하면 된다.

기아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수익금 전액을 해양 생물을 위협하는 폐어구 관련 인식 개선 및 해양 환경 보호 연구를 진행하는 ‘동아시아 바다공동체 오션’에 기부한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움직임에 동참하고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NFT 구매자에게는 기아 전기차 중 1개 차종을 오는 5월부터 12월 중 원하는 날짜에 6박 7일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20324 (사진2) (Aesthetics of completion)

▲기아가 발행한 NFT ‘완성의 미학’

기아는 이밖에 다음달 중순부터 브랜드 체험공간 ‘Kia360’와 전기차 특화 복합문화공간 ‘EV6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 등에 ‘기아 EV NFT’ 작품을 전시해 보다 색다른 고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기아 관계자는 "2027년까지 총 14종의 전기차 라인업을 구축하고 2030년까지 전기차 120만대 판매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있다"며 "기아 전기차의 오늘과 내일을 기록한 NFT에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향후에도 고객분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움직임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ye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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