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창업지원센터, 올해 상반기 기술창업 신규입주 기업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3.28 11:23
수원특례시청 전경

▲수원특례시청 전경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유원상 기자] 경기 수원특례시 창업지원센터가 창업관에 신규 입주할 기술창업 기업을 4월4~8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산업·지능화 혁신 기술을 보유한,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와 공고일 기준으로 창업 3년 이내인 스타트업·기술집약형 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사무 공간과 사무집기, 인터넷 통신, 회의실, 휴게실, 공용작업실, 대강당 등 창업관 시설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획득, 국내외 인증, 마케팅 △창업 학습프로그램, 기술창업 세미나 등 창업정보 연계·제공 △스타트업 관련 기관의 정책, 자금, 마케팅 등 사업 안내 △경영, 기술, 세무, 회계, 법률 등 성장 단계별 종합 컨설팅 △입주 기업 간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계약 기간은 1년이고, 평가를 바탕으로 1년씩 최대 5년까지 입주를 연장할 수 있다.

서류평가와 외부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발표심사를 거쳐 입주기업을 선정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술창업 기업은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4월 4~8일 우편 또는 방문(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98, 5층 성장관 행정실)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기술창업’을 검색해 공고문과 입주신청서·사업계획서 양식 등을 내려 받을 수 있다.

시 창업지원센터는 29일, 4월5일 오후 4시에 성장관 대강당에서 입주기업 모집설명회를 연다.

시 관계자는 "기술창업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ou1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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