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정기주총…"또 한번 진화·재도약을 위해 기술확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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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29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컨벤션에서 열린 넷마블 제 1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사업 보고를 하고 있다. |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올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다양한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겠다"라며 "넷마블의 진화와 재도약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권 대표는 29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컨벤션에서 열린 제 11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권 대표는 "지난해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변이 바이러스의 재확산으로 글로벌 봉쇄조치와 경기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이 심화되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였다"며 "특히 게임 업계는 재택근무 장기화에 따른 개발 환경의 변화로 다수의 신작 출시가 지연되면서 속도감 있게 기대작을 선보이는데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게임 사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많은 노력을 지속 중"이라며 "게임 플랫폼의 다변화를 비롯, 신장르 개척 및 자체 IP(지식재산권) 육성, 넷마블 고유의 IP 생태계 구축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넷마블의 또 한번의 진화와 재도약을 위해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 관련 차세대 기술 확보와 연구 개발에 큰 공을 들여왔으며, 올해를 기점으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다양한 신작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 11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임원퇴직금 지급규정 승인의 건 등 총 6건의 의안이 모두 가결됐다. 넷마블은 올해 433억원의 현금배당(주당 528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