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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아이지에이웍스 본점에서 진행된 ‘신한은행과 아이지에이웍스의 업무협약식’에서 전필환 신한은행 디지털전략그룹장(오른쪽)과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신한은행은 국내 최대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와 지난 29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지에이웍스는 국내 유일의 종합 데이터 테크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고도의 데이터 분석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기업이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데이터 분석 공동 연구와 프로젝트 추진 △데이터 드리븐 마케팅 인프라 구축과 역량 내재화 협업 △모바일 인덱스 등 통계데이터 활용 인사이트 발굴 △데이터플랫폼 구축 협업·활용 등 공동연구를 진행해 금융 데이터를 통한 대고객 혁신사업을 추진한다.
또 아이지에이웍스가 보유한 4300만명 규모의 디지털 고객 행태·기호 데이터, 커머스 데이터를 활용, 고객 분석 역량을 강화해 금융과 연계한 초개인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신사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 필수 자산인 고객 데이터를 관리 하는 능력이 디지털기업으로서 중요한 핵심역량이 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비금융 데이터 분석 역량을 내재화하고, 고객 경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최근 배달 플랫폼 ‘땡겨요’, ‘KT와의 탈금융·통신 전방위 협력’ 등 산업간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시도를 하며 다양한 영역의 고객 데이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의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등을 통해 데이터 드리븐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더욱 공고히 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두리 기자 dsk@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