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 위기가정아동 교육격차 해소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4.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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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홀트아동복지회는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 한글교육 앱 ‘소중한글’ 연간이용권을 전달하며 한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아동의 교육격차 해소에 나선다고 7일 전했다. 

‘소중한글’은 다문화가정, 난독증·경계성 지능을 가진 아이 등 이른바 ‘느린 학습자’의 교육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한글교육 앱이다.

지난 3월, 스타트업 H2K은 홀트아동복지회에 2700만 원 상당의 ‘소중한글’ 연간이용권 300매를 기부한 바 있다. 이에 홀트아동복지회는 기관 내 위기가정아동 200명에게 우선 지원하고, 100매는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를 통해 배분할 예정이다.

노경은 학교사회복지사협회장은 “위기가정아동을 위한 한글교육 지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아동 교육 접근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홀트아동복지회 김지선 나눔마케팅본부장은 “학교 현장에서 교육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위기가정아동의 한글 학업성취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홀트아동복지회는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복지를 시작으로 하였다.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하여 다문화가족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의 해외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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