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관광기업의 고속성장과 해외 진출 지원
[에너지경제신문 송기우 에디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차세대 관광산업을 선도할 혁신 관광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22 관광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 및 ‘2022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을 오는 4월 22일까지 공모한다.관광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은 창업 3년 이내 초기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단기 고속성장을 지원하는 민간투자 연계형 전문 보육 지원프로그램이다. 공사는 사전 선정한 액셀러레이터 3개 사(씨엔티테크, 엠와이소셜컴퍼니, 탭엔젤파트너스)와 함께 이 공모를 통해 30개 기업을 선발한다.
선정된 기업은 5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분야 전문 프로그램, 공사 보유 관광산업 네트워크·빅데이터·지식인프라 등을 활용 특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되며, 담당 액셀러레이터로부터 최대 2억 원의 직접 투자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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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 액셀러레이터 특성 |
202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2021년까지 총 35개사의 관광글로벌 선도 기업이 선발됐고, 이 중 H2O, 스테이폴리오, 누아, 온다, 트래볼루션 등의 기업들은 현재 해외 법인을 설립해 본격적인 해외마케팅과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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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액셀러레이터 특성 |
관광공사 강규상 관광기업육성팀장은 "우수한 기술기반 관광기업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다양한 분야의 혁신 관광기업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차세대 관광산업을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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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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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포스터 (자료=한국관광공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