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마트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슈켓’, 가맹점 500개 돌파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4.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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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주식회사 슈켓은 커머스 플랫폼 ‘슈켓’ 서비스가 가맹점 500곳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수도권 엘마트를 포함한 10여 곳 및 호남지역 Y마트 가맹점 90여 곳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확보 중이다.

올해 상반기 중에는 영남지역 중 대구를 중심으로 대규모 추가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이를 통해 올해 최소 1,000개 이상 가맹 계약을 목표로 한다.

슈켓은 앱, 웹을 통한 중소마트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는 커머스 플랫폼이다. 템플릿 기반의 설계를 통해 마트가 앱 내에서 원하는 UI를 쉽게 구현하고 변경할 수 있다. 또한 AI 학습을 통한 개별 소비자 맞춤형 상품추천 기능을 이용해보다 효율적으로 상품 노출을 할 수 있다.

올 상반기에는 추가적으로 OPS(OnlinePublishing Service)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OPS는 행사 전단 등과 같은 광고인쇄물 및 기타 인쇄물 제작을 웹 상에서 디자인에서 인쇄까지 원스탑으로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슈켓 관계자는 “슈켓은 중소마트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 플랫폼 비즈니스 기업으로 상호 윈윈하는 체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켓은 올해 1월 기준구글플레이, 앱스토어 통합 다운로드 건수가 1백만 건을 돌파했다.지난 2020년 베타 서비스를 선보인 슈켓은 지난해 2월 정식 서비스를 출시했다. 올해는 인천테크노파크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되면서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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