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커뮤니케이션즈, 디지털 혁신 선도 위한 싱크탱크 '디지털트윈 연구센터' 신설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4.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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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토탈 IT 전문기업 윤커뮤니케이션즈는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사업본부 신설에 이어 디지털 혁신 선도를 위한 싱크탱크 조직으로 디지털트윈(Digital Twin) 연구센터를 신설했다고 13일 전했다. 

윤커뮤니케이션즈 디지털트윈 연구센터(DW연구센터)는 현실에서 실행하기 어려운 시뮬레이션을 가상의 공간에서 실제와 동일하게 구성하고 시뮬레이션 하는 기술을 연구하여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사업본부(DT사업본부)의 핵심 기술을 구현하고 고도화하는 임무를 추진한다.

한국판 뉴딜 2.0의 디지털 프로젝트 중 하나인 디지털트윈(Digital Twin)은 국가적으로 중요한 핵심 과제이지만 현재 중소기업에서 실제로 단기간 내에 기술적으로 완성도 있는 구현은 어려운 현실이다.

이에 윤컴즈는 DT사업본부에 DW연구센터를 신설하여 클라우드 기반 메타버스, 전자계약,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의 신기술 기초연구를 통해 기술적 우위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2022년 상반기 대규모 공개채용을 통해 AI, 메타버스 등 IT 기술 인력을 적극 영입하여 신사업에 대한 운영 노하우와 기술 구현 역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윤컴즈 DT사업본부 관계자는 "최고의 인재들과 함께 4차 산업의 핵심적인 디지털 트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이라며 "이미 진행 중인 다양한 디지털 트윈 비즈니스들에 기술적 뒷받침을 통하여 시장 경쟁력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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