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이음, 착한마켓 프로젝트 ‘AZUU X M Market’ 진행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4.14 13:28
삼진이음, 착한마켓 프로젝트 ‘아주엠마켓’ 진행

▲아주엠마켓 포스터.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삼진어묵이 2016년 설립한 비영리법인, 삼진이음에서 로컬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플리마켓 ‘AZUU X M Market(이하 아주X엠마켓)’을 오는 16일, 17일 양일 간 부산 기장 아난티 코브에서 진행한다.

아주마켓은 부산 지역 내 트렌디한 20여 개의 브랜드와 아난티 타운에 입점해 있는 매장이 함께 참여하는 아난티의 시그니처 마켓이다.

삼진이음의 대표 콘텐츠 ‘M마켓’은 영도에서 시작된, 사람, 지역, 상품이 만나는 부산 대표 마켓이다.

이 두 마켓은 "서로 복돋우며 함께 합시다"라는 주제로 로컬 소상공인의 제품을 다양한 문화 컨텐츠와 함께 선보이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아주X엠마켓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삼진어묵, 송월타올, 덕화명란, 난나나콘 등 부산지역 대표 기업들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지역 소상공인 인어아지매, 제이든 목공소, 린보(LINBO) 등 총 44개 팀이 신선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제품 판매 부스 뿐 아니라 캐리커쳐, 라탄 접시 만들기, 페이퍼플라워 만들기 등 체험거리도 다양하다. 특히, 바다와 어우러지는 멋진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진이음 ‘M마켓’은 2021년까지 누적 방문 객 수 8만 3000여 명을 돌파하였으며, 누적 매출 5억 원을 달성하며 지역 소상공인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바 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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