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고양시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기자회견

-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62개국 참여 고양 킨텍스서 개막
- 고양킨텍스를 중심으로 마이스산업의 메카로 도약

▲2922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포스터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김승열 기자]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조직위원장 이재준 고양시장) 14일 오전11시 고양시평화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회일정 및 개요 등을 소개하며 ‘국내애서는 15년만에 치러지는 국제대회로서 행사준비와 코로나19방역에 최선을 다해 왔다‘고 전했다.

이날 이재준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국가별로 선수보호 명분으로 참가가불투명 했지만 고양시와 주최측인 세계태권도연맹(WT)의 노력으로 62개국이 참가하는 대회로 성황을 이루게 됐다.

▲이재준 고양시장 ( 대회조직위원장)

또한 방역을 우려해 참가국가 선수들과 시민의 동선을 달리하는 등 최대한 코로나19 방역에도 세심한 배려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국내외 귀빈 체육계관계자 관람하는 국내외 시민에게 안전한 스포츠경기와 볼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다행이라며 이재준 대회조직위원장은 기자회견장에서 밝혔다.

이재준 조직위원장은 태권도에서 겨루기와 품새는 약간의 생소한 영역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고 혼자서도 실생활에서 활용하며 건강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했다. 이로서 ‘고양시는 참가국가들의 선수와 임원 등 관계자들이 고양시를 찾아와 킨텍스를 중심으로한 고양시 마이스산업의 위상을 재고하는 한편,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하며 ’국제적인 고양시 행사에 관심을 갖어 주어 감사하다‘며 기조연설을 마쳤다.

▲이재천 대회추진단장이 행사 개요 및 일정 브리핑 / 고양시

이어 이재천 대회추진단장은 품새대회란 세계태권도연맹이 2년마다 개최하는 G2등급의 국제대회로 참가자격은 회원국 국가대표 12세이상 선수로 참가하며, 공인품새 자유품새, 남녀개인, 단체혼합 총36개 부문으로 나눠 실력을 겨루게 된다. 안전과 부상선수를 위해 고양시소재 국립암센터, 인제대학 백병원, 명지병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동국대병원이 의료진 현장대기와 의료시설을 제공한다.

한편 고양시는 4월 21(목) 17:00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개막식과 4월24일(일)17:00 폐막식에 맞춰 갖가지 부대 문화행사가 준비되어있다. 고양문화재단에서 7개의 공연, 고양문화원 전통놀이공연 (재)고양국제꽃박람회의 꽃박람회가 대회기간에 열릴 예정으로 고양시에 오시면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품성하다.

▲대회마스코트 주니어 건이, 카뎃 강이 / 고양시

hanmintop@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