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재활용 물품 기부로 나눔·탄소배출 저감 실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4.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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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이 울산 중구 종합사회복지관에 임직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 임직원들이 재활용품 기부로 탄소배출 저감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동서발전 임직원들은 15일 울산 중구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12번째 리사이클링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동서발전은 생활 속 나눔 실천을 위해 2019년부터 임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자발적 참여로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나눔은 지난 2월부터 2개월동안 기증 된 도서 169권, 의류 108점 총 227건의 물품으로 오는 4월 23일 오전 11시 울산 중구 종합사회복지관 앞마당에서 열리는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유곡 플리마켓’을 통해 새로운 주인을 찾아 갈 예정이다. 플리마켓(Flea maket)은 잘 사용하지 않는 중고품 등을 가지고 나와 매매나 교환을 하는 시장이다

김영문 사장은 "동서발전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나눔활동을 통해 생활 속 탄소배출 저감에 동참하고 있다"라며"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활용 캠페인으로 자연순환 인식개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매월 둘째주·넷째주 수요일 사내 1회용품 안쓰기 캠페인을 시행하며 플라스틱, 종이컵을 대신하여 개인용 텀블러를 사용하는 등 생활 속 탄소저감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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