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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 1511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47.83% 감소했지만, 전분기에 비해서는 64.6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159억원이었다. 전분기에 비해서는 119% 증가한 반면 1년 전과 비교하면 47.9% 감소했다.
KB증권 측은 "금리 상승, 거래대금 감소 등 비우호적인 시장 환경에도 관리자산과 개인주식 점유율이 지속적으로 성장했다"며 "LG에너지솔루션 IPO 대표주관을 비롯해 해외 인수금융을 수행하며 IB 부문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채권영업 시장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감소했음에도 주가연계증권(ELS) 발행 점유율 1위를 달성했으며, 기관 커버리지 강화를 통해 금융상품 운용자산(AUM)도 확대됐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