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중소·벤처기업에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실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4.2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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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업무 전환을 통한 경영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서비스 분야 지원을 통해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 제공을 통한 경영환경의 비대면 전환을 목적으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협회는 앞서 2020년~2021년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본 사업을 통해 경영환경 역량강화와 새로운 시장진출 등 효과를 본 기업 2개사를 발굴해 알렸다.

대구에 위치하고 있는 A사는 재택근무로 인해 직원간 소통의 어려움을 비대면 서비스 중 재택근무 서비스 이용을 통해 자사 환경에 맞는 재택근무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도입했다. 이를 통해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일·가정 양립으로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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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전에 위치하고 있는 B는 비대면 업무 환경을 도입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신규채용 인력에 대한 직무교육을 시행할 수 없게 되면서 임직원의 업무 수행도가 낮아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비대면 서비스 중 온라인 직무·법정의무교육 및 전자결재 서비스 이용을 통해 직무교육 비대면으로 진행해 업무절차가 개선되어 업무효율성이 향상됐다는 설명이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이용곤 과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입장에서 개선된 지원환경을 제공하고, 디지털 업무 전환이 필요한 기업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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