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ICT 패밀리기술 다 모았다…'데보션 테크데이' 개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4.27 13:06

외부 개발자들과 교류·소통하기 위한 기술공유 행사

데보션테크데이

▲제 1회 ‘데보션 테크데이’ 포스터.

[에너지경제신문 정희순 기자] SK텔레콤이 SK ICT(정보통신기술) 패밀리가 보유한 기술 역량을 스타트업, 대학 등 외부 개발자들과 교류하고 소통하기 위해 기술 공유 행사 ‘데보션 테크데이(DEVOCEAN Tech Day)’를 오는 29일 개최한다.

‘개발자들을 위한 영감의 바다(Developers’ Ocean)’라는 뜻을 가진 ‘데보션’은 작년 6월 SKT가 SK하이닉스, SK(주)C&C,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 등 SK ICT패밀리 소속 개발 전문가들과 외부 개발 인재간 소통을 위해 만든 개발자 커뮤니티다. ‘데보션’은 매월 다양한 업계의 개발자들이 개발 관련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를 열고 개발 관련 유익한 콘텐츠를 담은 ‘데보션 레터’를 발송하는 등 개발자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데보션 테크데이’는 SK에서 개발한 기술 및 솔루션에 대해 외부 개발자들에게 소개하는 행사로 매 분기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제 1회 ‘데보션 테크데이’에서는 쿠버네티스(Kubernetes) 기반의 컨테이너(Container) 기술을 시연하고 상용화 사례를 소개한다. 컨테이너 기술은 앱,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를 가상화하는 기술이다. 컨테이너 기술을 통해 소프트웨어를 가상화하면 앱, 서비스 등 출시와 수정에 소요되는 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또한 클라우드 이동이 용이하기 때문에 특정 클라우드에 종속되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SKT는 쿠버네티스라는 플랫폼 기반의 컨테이너 기술을 방송, 금융권 등에 성공적으로 상용화해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 기술을 도입해 시스템 총소유비용(TCO)을 50% 이상 줄이고 개발 및 운영 생산성을 30% 이상 향상시켰다.

허준 SKT Talent 담당은 "최근 큰 관심을 받고있는 컨테이너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데보션 테크데이’를 준비했다"며 "SKT 포함 SK ICT 패밀리는 데보션을 중심으로 외부 개발자들과 소통하며 개발자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hsjung@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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