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곳곳 미디어아트로 수놓다…핀다의 블룸캠페인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5.03 11:40
핀다

▲서울 마포구 합정역 버스정류소의 대형 미디어파사드에서 진행되는 핀다의 블룸캠페인.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개인 맞춤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 핀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블룸캠페인(Bloom Campaign)’을 시작한다. 일상을 꽃처럼 피우자는 의미를 담은 미디어아트로 도심 곳곳을 수놓는다는 취지다.

3일 핀다에 따르면 핀다는 서비스 출시 이후 누적된 2만여개 이용 고객 후기 중 가장 많이 언급된 △힘이 된다 △다행이다 △감동이다 세 가지 주요 키워드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했다. 핀다 관계자는 "대출 비교 플랫폼 서비스 1위로 성장하는데 고객 입소문과 후기가 가장 큰 도움이 된 만큼 이번 블룸캠페인을 통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선보이고자 기획·제작했다"며 "2년 여만에 회복된 일상에 잠시나마 힐링이 될 수 있도록 핀다가 함께하고 응원하겠다는 마음도 담았다"고 설명했다.

블룸캠페인은 총 세 가지 영상으로 제작돼 도심 곳곳을 수놓는다. 영상이 노출되는 주요 장소는 강남구 삼성역 사거리 대형 전광판과 테헤란로에 위치한 브이플렉스 대형 스크린, 마포구 합정역 버스정류소의 대형 미디어파사드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또 핀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에서도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핀다의 모든 임직원들도 고객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준비한 블룸캠페인 영상을 보고 저희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고객에게 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핀다는 업계 최다 수준인 61개 금융사와 연계해 고객이 중심이 되는 대출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sk@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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