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타이거즈. 강원산불이재민 기부행사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5.06 17:52

메디안디노스틱과 공동으로 '코비드19 진단키트' 기부

화이트타이거즈 기부행사

▲메디안디노스틱 화이트타이거즈 강원 산불피해자 기부행사. 왼쪽부터 개그맨 박재석, 재단법인 화이트타이거즈 이사장 이종선, 강릉시 자원봉사센터 소장 김선정, 강원도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회장 전명희

[에너지경제신문 김다니엘 기자] 코로나19 일회용 진단키트업체 메디안디노스틱은 지난 3일, 연예인 사회공헌 단체인 화이트타이거즈와 함께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기부행사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기부물품은 메디안 디노스틱의 코로나 일회용 진단키트로 2000명분이다. 강릉 자원봉사 센터를 통해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릉 자원봉사센터 김선정 소장은 "온정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현재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집은 한집을 제외하고는 거의 복구가 됐다. 이재민들의 트라우마를 감안해 이팝나무 가로수 프로젝트를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디안디노스틱은 ‘체외 진단 기술’ 보유 업체로, 최근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를 개발해 상업화 한 바 있다. 화이트타이거즈는 연예인들로 구성돼 있는 사회 공헌 단체다. 이번 기부행사엔 화이트타이거즈 이종선대표와 SBS 웃찻사 개그맨 박재석씨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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