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하는 박종훈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사진=박종훈 선거사무소. |
8일 박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개소식에서 지난 8년간 경남교육은 무상급식과 고교무상교육 조기 시행으로 교육 공공성을 강화하고, 행복학교를 중심으로 새로운 학교 모델을 제시했으며, 전국 최초로 빅데이터-AI 기반 교육 시스템 도입하여 서울, 제주교육감이 잇따라 방문, 벤치마킹하는 등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으로 흐트러진 학교 교육의 안정적인 회복과 미래교육 완성의 의지를 가지고, 3선에 도전하는 박 후보는 전국 최초 빅데이터- AI 기반 학생맞춤형 교육, 공·사립유치원 전면 무상교육 실현, 거점 돌봄센터 ‘늘봄’확대, 권역별 대입정보센터 설립, ‘에듀페이’ 지원 등의 공약을 설명하고 "대한민국 교육에 새바람을 일으킬 경남의 미래교육은 이미 시작되었고, 그 완성도를 높이는 일이 남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오로지 경남 학생, 오로지 경남교육만을 바라보고, 유치원 완전 무상교육, 무한 돌봄, 진로·진학까지 모든 것을 책임지는 미래교육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개소식에 참가한 최해범 전 창원대학교 총장은 "박종훈 후보는 8년간의 교육감직 수행을 통해 능력과 경륜을 검증받은 후보라며 경남교육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능력 있는 박종훈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500여 명의 교육전문가, 학부모, 시민과 지지자들은 "경남교육이 과거로 퇴행하느냐, 미래로 도약하느냐의 중요한 갈림길에서, 경남교육의 시간은 미래를 향해야 하며, 유일한 선택지는 박종훈 후보"임을 확인하고, 박종훈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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