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365케이프타운, 청소년 안전 캠프 참가자 모집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5.09 15:38

모집, 이달 31일까지
초등학교 4~6년 대상 7월 18일~8월 5일까지
생존수영·재난체험·응급처치 등 4개 분야 9개 프로그램 운영

[크기변환]태백시 365세이프 타운 전경사진(2)

▲태백시 365세이프타운 전경

[태백=에너지경제신문 박에스더 기자] 강원 태백시와 강원도소방본부가 공동으로 전국 처음으로 현직 소방관 인솔 아래 청소년들의 안전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은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 캠프’에 참여할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365세이프타운은 2015년 국내 최초로 교육부로부터 ‘안전체험센터’로 지정됐다. 국내 최대 종합안전체험관으로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들 안전교육에 필요한 모든 영역의 교육과 체험이 가능하다.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운영하는 소방관과 함께하는 ‘청소년 안전 캠프’는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6학년에게는 마지막 기회로 다양한 안전과 소방체험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캠프는 총 6회에 걸쳐 1회당 800명을 대상으로 2박3일 동안 4개 분야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존수영, 재난체험, 응급처치 등 필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야간에는 캠핑과 별자리 체험 등도 운영한다.

ess003@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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