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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서울창업허브 등과 함께 올해 진행하는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에는 한화시스템이 새로운 파트너 기업으로 참여하며, SK텔레콤, 한국무역협회, LG전자 등 국내 주요 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모집 스타트업을 최대 15개까지로 확대하고, 육성 분야를 넓힐 계획이다.
올해 스타트업 아우토반 코리아는 오는 6월 스타트업 최종 선발이 진행될 ‘셀렉션 데이(Selection Day)’를 시작으로 프로젝트 피칭 및 네트워크 행사를 통해 각 스타트업에 파트너사가 배정된다. 7월부터는 100 여일 간 현업 전문가 및 엔지니어와의 정기적 멘토링, 각종 기술 지원과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검증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스타트업들은 각 파트너 기업과 함께 공동 프로젝트 진행 및 체계적인 전략 수립 전수의 기회를 체험할 수 있다. 프로젝트 성과에 따라 우수한 팀으로 뽑히게 될 시 글로벌 진출 기회도 경험할 수 있다.
이후 오는 12월 개최되는 최종 피칭 행사 ‘엑스포 데이(Expo Day)’에서는 100일간 진행된 프로젝트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네트워킹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파트너 기업들과 벤처 캐피탈(VC)을 통한 투자 유치 기회까지 도모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토마스 클라인 대표는 “스타트업 아우토반을 통해 매력적인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동시에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에는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모집 분야를 확대하는 만큼 더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