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대신증권이 일평균거래대금 감소에도 기업금융(IB) 부문이 호조를 보이면서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대비 31% 감소했다.
대신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 904억원, 순이익 66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1%, 31.9%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신증권 측은 "일평균거래대금 감소로 위탁매매, 이자수익이 줄었다"며 "다만 LG에너지솔루션 등 기업공개(IPO) 빅딜 참여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 호조로 IB부문 실적은 선방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신에프앤아이와 대신자산신탁은 등 계열사들은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