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후보의 배우자 곽민 씨가 유세 현장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모습 |
23일 직접 유세차에 오른 배우자 곽민 씨는 "서천·보령의 15만 명 지역민 한 분, 한 분을 빠짐없이 전부 만나 뵙고 싶지만 그럴 수가 없어서 이렇게라도 장 후보자를 알리고자 단상에 섰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선거는 제 남편 장동혁이 혼자 잘나서 되는 것이 절대 아니라 선거원 한 분 한 분, 당원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모두 다 장동혁이 되어야만 가능한 일"이라며 절실함을 표했다.
특히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한 후보 가족이 유세 현장 누비는 일은 종종 있지만 이처럼 아내가 직접 유세차에 올라 후보에 대한 지지 연설을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 주변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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