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일손돕기 나서(제공-(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
지난 20일 연구원 직원 20여 명은 농번기 부족한 영농인력 지원을 위해 안동시 풍산읍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농촌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에 소재한 과수농가를 방문해 오전 8시부터 사과 적과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중식과 작업도구 등을 자체적으로 준비하는 등 농가 부담을 최소화 했다.
연구원은 공직유관단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활성화되는데 일조하고자 매년 봄가을 농번기 때에는 정기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는, 가중되고있는 지역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한진관 연구원장은 "작은 힘이지만, 코로나19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