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메타버스와 현실 나무심기 연계한 ‘K-Bee Zone’ 오픈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5.24 13:31
김연아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KB금융그룹은 24일 메타버스 공간에서 아바타가 나무를 심으면 현실에서 참여자 이름으로 강원도 홍천 일대에 밀원수 5000그루를 대신 심어주는 ‘K-Bee Zone’을 오픈했다.

K-Bee Zone은 MZ세대의 참여 확대를 위해 로블록스의 게이밍적 요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메타버스 공간 내에 구현된 K-Bee Zone에서, 꿀벌의 천적으로 알려진 말벌을 잡은 후 획득한 묘목을 키키랜딩와 아거펠 등 KB금융의 대표 캐릭터 이름을 딴 스타프렌즈 지역에 심으면 참여가 완료된다. KB금융 모델인 김연아도 K-Bee Zone에 나무를 심는 이벤트에 참여했다.

KB금융은 K-Bee Zone에서 촬영한 밀원수 심기 참여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K_Bee)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31일까지 업로드한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또 인기 유튜브 채널인 프응TV와 이벤트 참여 콜라보도 진행한다.

KB금융 관계자는 "KB의 작은 노력들이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져 K-Bee 프로젝트가 꿀벌 생태계 회복의 국민적 관심과 실천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B금융은 K-Bee 프로젝트 추진을 선언하고 강원도 홍천과 경북 울진 등에 헛개나무와 백합나무 등 밀원수 10만 그루를 4년에 걸쳐 심는다. 또 밀원숲 조성을 위한 K-Bee Zone 이벤트와 함께 꿀벌 살리기에 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 영업점에서 밀원식물 키트(Kit) 1만여개를 배포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dsk@ekn.kr

송두리 기자 기사 더 보기

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