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지지선언 및 정책협력 협약식 가져
▲원주·강원권 대학교수 47명은 26일 김진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 정책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
이날 오경식 강릉원주대 대학원장을 비롯한 원주와 강원권 중심의 47명의 대학교수단은 "강원발전과 원주 교육의 획기적 도약으로 새로운 강원도의 시작을 열망한다"며 김진태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교수단은 김진태 후보의 강원도 경제특별자치도 추진, 교육경쟁력 회복, 광역순환교통망 구축, 춘천~원주~강릉 등 5대 거점별 신성장산업 집중 육성, 침체된 설악권과 폐광지역 부흥, 거점별 특색을 살린 글로벌관광벨트화, 원주시 삼성전자 유치 공약 등을 지지했다.
또 이들은 김진태 후보가 강원도지사로 당선되면 강원도가 선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적극 자문하고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김진태 후보는 "강원발전과 교육의 획기적인 도약을 염원하는 교수단의 지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당선되면 공약이 효율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많은 자문을 구하겠다"고 밝혔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