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로고 |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 |
[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2022 에너지환경기술대상을 수상했다. IOT(사물인터넷)·GIS(지리정보시스템)기술을 활용해 육상과 해상의 태양광발전 모듈진단 기술을 선진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동서발전은 디지털융합기술원은 태양광모듈진단기술 테스트베드 실증을 완료하고 특허 2건을 출원했다. 이 시스템은 IOT 기반의 디지털기술과 자율주행드론을 이용하여 태양광발전단지에서 자율주행드론을 이용해 태양광 모듈을 자동 점검하고 열화상 데이터 맵핑을 기반으로 결합 모듈의 자동검출과 위치 파악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25MW급 대용량 태양광발전단지에 드론 자율주행기술을 활용하여 태양광 모듈 점검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 시스템은 드론, 빅데이터, 표적인식기술등 4차 산업의 기술융합을 통한 원천 기술을 중심으로 개발에 성공했다. 모듈진단 소요시간이 기존 대비 1/10수준으로 단축되었고 신뢰성 또한 획기적으로 향상하는 등 신재생 기술선진화 및 판로개척에 기여했다, 디지털융합기술원은 신재생에너지진단에 대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기술혁신과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또한 4차 산업기술융합 태양광 모듈자동진단 시스템 원천 기술 특허 GIS(지리정보시스템) 기반 부유식 수상 태양광 모듈 진단시스템 기술특허로 2021 스위스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에서 금상2개와 특별상 1개를 수상했다. 4차 산업기술을 통한 GIS와 사물인터넷을 결합해 바람 수위 변화가 잦은 수상태양광발전소 구조물을 진단하는 기술특허이다, 동서발전은 향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통한 발전운영지능화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한국동서발전 본사 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