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보, 부산 거주 청년층 신용회복 및 자립지원 업무협약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6.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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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 모습. 사진=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에너지경제신문 강세민 기자] 부산신용보증재단(이하 부산신보) 부산청년희망 신용상담센터는 지난 15일 부산신보빌딩에서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부산센터, 사상센터와 함께 ‘부산시 거주 청년층 신용회복 및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부산청년희망 신용상담센터와 신용회복위원회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상호 홍보협력 및 공동사업 활성화를 통해 부산에서 거주중인 청년층의 신용회복 및 자립지원을 약속했다.

부산청년희망 신용상담센터는 저성장과 취업난 장기화 등으로 부채에 고통 받는 부산지역 청년에게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부산시로부터 사업을 위탁받아 2022년 6월부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지원사항으로는 최근 3개월 이상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만 18세 ~ 만 34세)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전문 재무상담 지원, △채무조정비용 및 긴급생계비 지원, △청년 맞춤형 경제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semin3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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