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통해 글로벌 간편식 개발·유통망 공유 등 상호 협력
|
▲지난 24일 서울 강남 프레시지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정중교 프레시지 공동대표(왼쪽)와 송정훈 CUPBOP 대표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프레시지 |
프레시지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유타컵밥으로 알려진 ‘CUPBOP Inc.’와 글로벌 간편식 개발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CUPBOP은 미국 내 한국계 스타트업으로 컵밥을 현지화해 판매하는 기업이다. 미국 유타(Utah)주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것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36개와 인도네시아 109개에 이르는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글로벌 간편식 공동 개발 △해외 수출 유통망 공유 △현지화된 글로벌 한식 제품의 국내 공급 등을 상호 협력한다.
아울러 미주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검증받은 아메리칸 한식 패스트푸드를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방침이다. 각각 ‘CUPBOP’은 칠리마요 소스와 큼직한 원재료가 특징인 자체 제품 메뉴 레시피를 공유하고, 프레시지는 8000평 규모 가정간편식(HMR) 전문 생산시설을 활용해 국내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용 상품과 수출용 상품을 생산, 유통할 예정이다.
향후 프레시지는 ‘CUPBOP’ 제품 이외에도 현지화된 글로벌 한식 메뉴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수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중교 프레시지 공동대표는 "해외에서 이미 검증받은 제품을 확보하게 된 것만으로도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현지화에 성공한 상품 수급으로 해외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inahohc@ekn.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