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울산시민과 ‘초록발자국 챌린지’로 탄소중립 실천

에너지경제신문 입력 2022.07.01 10:21

-건강걷기와 대중교통 활성화 캠페인 시행…목표 걸음 달성 시 기념품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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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전지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걷기 챌린지 ‘탄소중립 건강걷기 누비GO! : 초록발자국 챌린지’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 속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해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울산숲사랑운동과 함께 마련한 캠페인이다. 울산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스마트폰 어플‘워크온’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 목표인 10만보·20만보·30만보를 기간 내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교통카드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김태규 동서발전 탄소중립실장은 "초록발자국 챌린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울산시민들이 활력을 되찾고 대중교통 활성화로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환경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오는 7월 6월부터 2주간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울산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환경 사진 전시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플로깅 챌린지 △탄소중립 체험교실 △어린이 숲 탐험대 등 다양한 탄소중립 행사와 프로그램이 잇따라 진행될 계획이다.
jj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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