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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코오롱그룹 명예회장 |
이 명예회장은 국내에 비아스텔레코리아, 파파모빌리티, 트래스코, 메모리오브러브, 어바웃피싱, 인유즈 등을 창업한 바 있다. 해외 사업의 규모나 내용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이 명예회장은 글로벌 신사업 ‘X8M’을 다음달 베타 론칭한다.
그는 지난 2019년 국내 선글라스 브랜드인 젠틀몬스터 미국 법인장 출신인 이원광 대표와 함께 미국에 SINB USA(Seeing Is Not Believing)을 설립했다. 이후 다양한 아티스트 레지던시 공간 등에 투자를 해왔다. 윌 스미스의 딸이자 뮤지션 겸 모델인 윌로우 스미스(Willow Smith)와 뮤지션 해리허드슨(Harry Hudson)과 협업한 아이웨어, Nicola Formichetti 대표 출신과 만든 워킹 스니커즈, 레이디가가, 비요크등을 비롯한 다양한 뮤지션들의 코스튬 디자이너인 KAIMIN과 함께했다.
이를 기반으로 콘텐츠 창작자들과 마케터, 브랜드, 소비자들을 토큰 시스템과 연결시키는 탈중앙화된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X8M을 설립했다. X8M은 창작자들이 마켓에 영향력과 가치를 효율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탈중앙화된 web3안에서 NFT, 스마트 컨트택과 같은 기술을 적용해 컨텐츠 창작자들과 커뮤니티가 직접 더 많은 소비자, 관객을 만나고 소통하며 이 과정에서 수익을 창출한다는 게 이 명예회장의 구상이다.
X8M은 미국에 설립됐따. 개발자들은 인도와 미국, 독일 등에서 뽑았다. 미국과 동시에 제주를 시작으로 주요 파트너들과 함께 글로벌로 확장한다는 게 업체 측 구상이다.
이 명예회장은 "창작자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서커스 시스템과 같은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한다"며 "재능과 비전을 가지고 있는 젊은 세대가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를 꿈꾸고 현실화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yes@ekn.kr

